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회장 박양수)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가정위탁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30세대 아동들에게 레드향을 1박스씩 전달했다.

아동위원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일일나들이, 어린이날 기념행사,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사회 아동 복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박양수 회장은 “명절 동안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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