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맞이 문화놀이터 운영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설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1시부터 오후5시까지 마산합포구 소재 창동예술촌 일대에서 시민과 귀향객을 대상으로 한 ‘설맞이 문화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맞이 문화놀이터 행사는 작년에 체험객이 30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올해 500여명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널뛰기, 투호던지기, 윷놀이, 팽이치기 전통 민속놀이 행사와 화합나무 소원쓰기, 복주머니 만들기, 가훈 쓰기 등을 준비하고 있다. 설 연휴기간 창동을 찾는 방문객에게는 가래떡과 따뜻한 무료 나눔차도 제공할 계획이다.

문상식 도시재생과장은 “창동예술촌 활성화를 위해 설 연휴기간 중 창동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세대간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며 “가족·친척·친구들과 함께 창동예술촌에서 문화놀이를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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