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사회복지 전문대(대장 김필순)는 통영시 도산면 주택 화재가 발생해 실의에 빠진 강씨의 가정과 이웃주민을 찾아 심리상담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직·간접피해를 입은 도산면 강 씨 가정과 이웃 주민이 심리적 스트레스가 증가함에 따라 후유증 예방을 위한 심리안정지원 일환으로 계획 됐다.

통영소방서 사회복지전문대는 지난 2018년 7월에 발대하여 재난피해를 입은 당사자와 가족 등 피해자의 심리안정과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통영소방서 사회복지전문대 김필순 대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 피해자들과 소방공무원 등 외상 후 스트레스 극복에 도움을 주고 일상생활에 조기 복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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