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초·중생 대상 3주간 합숙 영어캠프 퇴소식…영어 소통 능력 향상
하동군은 지난 23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영어캠프 퇴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영어캠프는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 83명과 중학생 6명이 참가한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금성면 소재 해양플랜트종합시험연구원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해양플랜트종합시험연구원 기숙사에서 합숙하며 영미권 국가의 초·중학교 교과과정을 반영한 ‘현지식 교과과정’ 수업에 참여했다.
특히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등 영역별 학습과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영어 표현을 익혔다.
퇴소식은 3주간 캠프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3주간 학습한 내용을 조별 영어 3분 스피치, 노래, 연극, 댄스, 컵타 등의 공연으로 합숙한 친구들과 학부모에게 선보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공부해 영어캠프를 수료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영어활용과 영어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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