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합천군협의회 부회장 김창숙씨와 김재숙, 김흥숙 형제는 30일 오전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문준희)를 방문하여 합천군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친상 후 받은 조의금 2백만원을 교육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김창숙 부회장은 “아버지 장례 후 받은 조의금이 뜻깊은 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창숙 부회장은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도 교육발전기금으로 각각 1백만원, 2백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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