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4일 통합미디어 홈페이지 명칭 공모 각종 홍보콘텐츠 통합 체계적 시정홍보 예정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이달 14~24일에 걸쳐 통합미디어 홈페이지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통합미디어 홈페이지는 창원시의 각종 홍보콘텐츠를 총망라한 사이트로, 시정홍보 기사·유튜브 영상·매거진·시보·웹툰 등이 담길 예정이다. 시는 보다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시정홍보를 위해 현재 사이트를 구축 중이며, 이러한 사이트의 성격이 잘 담긴 이름을 찾고 있다.

공모에는 창원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 홈페이지 시민참여-시민제안-공모전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달 25~26일에 걸쳐 3차례의 심사를 거친 뒤 28일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는 창의성, 적합성, 대중성, 활용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우수·장려 각 1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창원사랑상품권 10만·7만·5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1명이 여러 건을 접수할 수 있으나 중복시상은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정민호 공보관은 “창원시 통합 10주년을 맞아 일관되고 폭넓은 시정홍보를 위해 통합미디어 홈페이지를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친숙하고 재미있게 시정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미디어 홈페이지 명칭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공식 SNS, 블로그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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