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228개 시군구 의원 대상 거창군 최초로 최우수상 수상 -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과 주민위해 모범적인 의정활동 공로

 

거창군의회 이홍희 의장은 지난 2월 14일 한국지방정부학회에서 주최한 ‘한국지방정부 의정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지방정부학회가 지난해 11월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소정의 후보자 추천서와 공적조서, 증빙서류를 접수받아 조례발의 및 통과 건수,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활동 실적 건수, 의정활동의 창의성 및 적극성, 행정효율화 기여도, 정책제안 등의 의정활동 실적과 지역사회 공헌도, 대민 서비스 활동 실적 등을 의정대상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최우수상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홍희 의장은 7대 의원 및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과 8대 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왔으며,‘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우문현답(愚問賢答)을 몸소 실천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홍희 의장이 지방정부 학회 주최 의정대상 최우수상으로 선정되기까지주요 공적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전국 최초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조례 발의, 경남도 최초 거창군 관내 천원버스 도입을 이끌었고,

어려운 농촌 현실을 감안 북부권역 농기계 임대 사업소 설치, 태풍피해 낙과 및 저품위 사과 수매 도입, 폐교를 활용한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정책적으로 제언하여 수승대 일원 연극 고등학교를 유치하여 오는 3월에 개교하는 쾌거를이루었으며,6년간 34건의 조례발의, 104건의 행정사무감사 조사활동, 100% 회의출석으로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이밖에도 5분 자유발언 13회, 경남시군 의장단 부회장 선임, 법조타운 5자 협의체 참여 활동 등 “군민의 희망을 실현하는 열린 의회” 상 확립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집행부와는 조화와 견제, 의원 간에는 믿음과 신뢰, 군민들에게는 희망을 안겨주는 열린 의회 실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홍희 의장은 “지방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 이다.” 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방자치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해 군민들의 의견을 더 많이 경청하고, 민생현장 중심으로 더 많은 의정활동을 전개해 군민 모두가 더불어 잘살고 행복한 거창군이 되도록 더욱 더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89년 설립한 한국지방정부학회는 전국적으로 200명의 임원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학교수와 광역단체장 등이 가입하여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학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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