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생태귀농학교 총동문회(회장 황보상)는 지난 12일, 만성신부증을 앓고 있는 김 모 씨(51세)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황보상 총동문회장은 “창녕군으로 귀농하여 지역주민 분들의 도움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고, 도움을 받은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동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으로 김 씨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작은 힘이라도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창녕생태귀농학교 총동문회는 2012년부터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녕군이 영농조합법인 창녕도리원에 위탁 운영하는 창녕생태귀농학교를 수료한 졸업생들로 매년 친목모임과 체육대회를 통하여 영농기술과 선진정보를 교류하며 친목을 다지고 있다.
한편, 창녕생태귀농학교(교장 권수열)는 영농 기초교육과 현장실습 교육으로 창원, 대구, 부산 등 도시와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도시민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귀농교육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매년 200명의 졸업생을 양성해내고 있다.
또한, 졸업생들은 상호 간 영농기술과 유통정보 등을 교류함으로서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창녕군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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