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해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은 사업장 1곳과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신규 지정받은 사업장 5곳에 사회적 기업 현판을 제작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규로 인증, 지정받은 사업장이 사회적 경제기업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현판을 설치한 사업장은 거제시 2호 사회적기업인 ㈜유케이아일랜드(의류 및 안전용품 제조․유통업체), 산림청 예비사회적기업인 ㈜섬도(지역 자연, 문화 콘텐츠 제작), 고용노동부 예비사회적기업인 케이이피(주)(편의 안전 시설물 설치․보수), ㈜꽃섬거제(지역 특산물 활용 관광 도시락 및 간식), ㈜함께지음(이동식 목조주택․농막창고 조립 판매), ㈜새활용공예뜰 이응(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공예교육) 6곳이다.

거제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규로 인증 받는 사회적 기업이나 지정받는 예비 사회적 기업에 대해 현판제작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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