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YWCA 등 6개 단체 3,100만원 지원 결정 -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여성 권익증진을 도모하고자 2020년 통영시 양성평등기금 사업비 3,100만원을 6개 단체에 지원하기로 선정 심의했다.

시는 지난 1월 14일부터 1월 23일까지 공모 기간 동안 접수된 사업에 대하여 2월 14일 통영시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신청 사업 목적의 적합성, 창의성, 사업의 파급효과, 신청예산의 타당성, 신청 단체의 사업수행능력 등을 심의해 6개 단체를 선정했다.

2020년 선정된 단체와 사업명은 「통영YWCA」 양성평등교육사업 ‘차이는 OK, 차별은 NO’, 「통영여성포럼」 여성친화도시 등 여성 발전을 위한 강연회, 「통영시새마을부녀회」 다문화가정주부 한국정착사업,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통영거제시민모임」 세 가지 시선으로 보는 일본군 위안부, 「사단법인아이코리아 통영지회」 아이와 함께 날마다 성장하는 부모교육,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지구를 보호하여 우리의 미래를 지켜냅시다’(환경보호 실천사업)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양성평등 실현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산을 위해 조성된 양성평등기금이 여성의 사회참여 활동 증진은 물론 여성친화 도시 분위기 조성, 다문화활성화 지원, 여성 복지 증진 등으로 실질적인 양성평등 도시 통영을 구현하는데 사용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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