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쿱생협 첫 출하 장려금 기탁 향후 친환경 축산물 판로 확대 기여

 

합천읍에 거주하는 이원식 한우농가는 지난 18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민선7기 공약사업인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300억 조성에 보태달라며 200만원을 문준희 군수에게 전달했다.

이원식 한우농가는 “농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아이쿱생협에 4두를 첫 출하하고 지급받은 장려금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원식 농가 등 6농가는 최근 전국 최대규모 생협인 아이쿱과 한우 출하계약을 맺고 출하함으로써 향후 지역의 친환경 축산물 판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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