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농가에 대해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0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관내에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전기충격식목책기, 철선울타리를 설치하고자 하는 농업인, 임업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시설의 설치 또는 구입에 소요되는 총 비용의 60%를 지원기준 단가에 따라 농가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설치 후 5년간 지원 목적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하여야 하며, 철거 또는 훼손 시 시장의 승인 후 시행하여야 한다. 만약 보조금의 교부 목적에 위배하여 시설물을 무단철거하거나 훼손할 경우 지급된 보조금은 전액 회수조치 된다.
2월 24일부터 3월 20일까지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지원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며, 사업 시행 및 준공 후 사업비를 정산하여 지급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 환경담당 및 시청 환경관리과(☎359-5313)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 [밀양]박일호 밀양시장, 새내기 공무원과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 가져
- [밀양]박일호 시장, 밀양시 스마트농촌코디네이터 교육 특강
- [밀양]밀양다움 가치농업 실현을 위한 밀양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 [밀양]밀양시,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
- [밀양]농산물 가공창업보육 프로그램 참여 경영체 모집
- [창원]창원시, 위생관리책임자 대상 등급제 지정 활성화 설명회 개최
- [밀양]김봉태 밀양시 부시장,‘코로나 19’대응 현장 점검
- [거제]변광용 거제시장, 푸드트럭 청년 창업자 격려 방문
- [창원]창원시 “코로나19 뚫리면 절대 안돼” 총력 대응
- [진주]진주시, 중국유학생 대거 입국 대비 코로나19 확산예방 간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