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함양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일반 시민 대상 실시

 

함양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오는 24일 함양소방서에서 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일반시민 포함) 대상으로 단체 헌혈행사를 추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해 혈액 수급이 악화됨에 따라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헌혈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헌혈 대상은 만 16~69세로 남성 50kg이상, 여성 45kg이상이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함양소방서는 대 국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와 긴밀한 협조 및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함양소방서장 구본근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에 군민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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