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아동청소년여성인권지킴이단(단장 이승화)은 지난 17일 2020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 한해 사업계획과 활동내용에 대한 논의와 함께, 위원 간 화합을 다져 내실있는 운영을 다짐했다.

아울러, 이날 지난 2019년 지킴이단 평가에서 우수상으로 받은 상금 60만원을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상문동지킴이단은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4대 폭력(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아동학대)예방 및 근절사업 캠페인, 아동 및 여성의 안전 확보 등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 등 안전한 상문동 조성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승화 단장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작년에 좋은 성과를 가진 만큼 올 한해도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폭력근절 예방사업과 인식개선사업을 추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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