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거창라이온스클럽(회장 김종복)에서 21일 거창군민의 정서 함양과 독서인구 증가를 위해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에 도서 100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종복 회장은 도서를 기부하며 “이번 기부를 통해 책 읽는 거창의 분위기가 형성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거창의 교육‧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거창라이온스클럽은 사회 봉사단체로 ‘새로운 도전, 새로운 봉사’를 슬로건으로 1977년 12월에 설립됐으며, 신원면 무의촌 진료 봉사를 시작으로 장학금 전달, 도서기증, 취약 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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