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복지회관, 마을경로당 방역 등 청정북상 지키기 안간힘
거창군 북상면(면장 김장웅)은 인근지역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청정 북상면을 지키기 위해 자체 대응계획을 수립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북상면은 코로나19 대응 긴급이장회의를 개최해 감염병 예방 관련 거창군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설명하고, 마을 경로당 이용자제, 손 세정제 사용과 마스크 착용을 적극 독려했으며, 지난 22일 면사무소, 복지회관, 노인회분회, 체력증진실, 주민안심센터 방역을 완료했다.
김장웅 북상면장은 “면민들의 안녕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는 만큼 앞으로 청정북상을 지키기 위해 자체 대응계획을 수립, 상황에 맞춰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면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북상면은 취약지역인 마을경로당 방역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향후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손 세정제 사용을 독려하고, 마스크 미착용자에게는 마스크를 배부, 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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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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