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위해 도서관 휴관 및 방역 실시 -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감염 방지와 사전예방을 위해 관내 시립도서관 5곳을 23일부터 29일까지 7일 동안 임시휴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임시휴관은 시립도서관이 다수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함과 동시에 도서관 시설-모든 집기에 대한 전면 방역소독을 진행하기 위해 취한 조치이다.

임시휴관 대상 도서관은 연암도서관, 서부도서관, 어린이전문도서관, 비봉어린이도서관, 도동어린이도서관 등 5개소이며, 관내 사립공공도서관인 마하어린이도서관과 작은도서관 66개소에 대하여도 임시휴관을 권고하였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 시립도서관 정상운영 여부가 변경될 수 있으며, 일정이 변경되면 즉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