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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코로나19 확산방지 대응 조치 상황

 

진주시부시장 정준석입니다.

어제에 이어, 우리시 코로나19 확진 환자 2명에 대한 상황과

우리시 조치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후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과 추진사항에 대해서는

수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는 어제 발생한 2명 이외에는 추가 확진 환자는 없습니다.

현재 확진 환자는 음압병상에 입원하여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의료진의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확진환자 동생과 형(편의상 3번), 2명의 동선은 어제와 특별히

달라진 게 없습니다.

 

우리 시는 확진자 발견 이후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위해

개별적으로 전화 연락하여 역학조사서를 작성하고 자가격리

조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천지교회에서 확진자와 같은 시간에 교육 받은 자에 대해서는

전체 교육 시간과 접촉자 명단을 파악하여 전수조사와 역학조사를 병행하고 있으며, 자가 격리조치에 따른 격리용 물품을 오늘 중

배부할 계획입니다.

 

현재 확진자 발생 후 상담 및 선별진료소 이용이 대폭 증가하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우리 시가 한 조치한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10시에 조규일 시장님 주재로 시 간부 대책회의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재 추진상황과 더불어 다양한 긴급 대책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먼저, 어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만큼 13개 협업 부서가 참여하는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기능과 역할을 현장 중심으로

2개반 19개팀으로 확대 재편성하였습니다. 전부서와 읍면동이

참여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우리 시는 현재 위기경보에서 경계단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심각단계에 준해서 대응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토․일요일 불구 전 직원 1/4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신천지 교회관련 대응 상황입니다.

 

우리 시 관내에 있는 신천지 관련 교회 5곳의 신도 1,127명의

명단을 어제 입수하여 확진자가 이용한 대구시 소재 신천지

교회와 우리 시 신천지 교회의 이용 이력을 전수조사하고

유사증상이 있을 경우 즉각 후속조치를 취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밖에 교회와 동선 관련 접촉자를 추가로 파악해서 대응 매뉴얼에 따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 21일 종교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3월 초까지 법회 및 예배를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어제 진주교육지원청과 간담회를 가지고 초·중·고 학생 개학을 2월말까지 1차적으로 연기하도록 하였고 어린이집도 개학을

연기하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다만 어린이집 개학이 연기되어도

아이돌봄 서비스 등을 통하여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공 문화시설, 체육시설, 노인 등 취약계층 시설을

무기한 휴관한데 이어 시립도서관, 청소년수련관도 휴원

조치하였으며 필요할 경우 추가적으로 휴원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어제 대중 교통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지고

승객과 운전기사 위생관리를 당부하였고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에 발열장비를 비치하고 현장에 공무원 대책반을 투입하는 한편,

대구․경북에서 진주로 운행 횟수를 현재 각 15회에서 절반이하로 단축 운행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이번 주에 중국유학생이 다수 입국할 예정입니다.

중국 유학생은 경상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한국국제대학교 등 3개 대학교에 재학중입니다.

 

귀국 유학생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공항에서 격리 시설인 기숙사로 이동토록 조치하였고, 기숙사에 자가 격리 유학생은 대학 전담팀에서 매일 건강상태를 체크하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가급적 다수가 모이는 행사 집회는 당분간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우리시에 확진환자가 발생한 만큼 의사환자 증가가 예상됩니다.

시민 여러분들은 다중이용시설의 접근을 최대한 줄이시고,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요청 드렸던 예방수칙에 한 단계 높은 행동요령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열이 나거나 기침을 하는 사람은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기를 바라고,

발열, 기침, 가래,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마시고,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로 우선

신고하여 안내에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또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 시에도 응급실이나 외래진료로

바로 가지 마시고 반드시 선별진료소로 먼저 방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현재 전례 없는 엄중한 상황에서 우리시는 경상남도, 정부,

종교계, 의료계 등 각계 각층 시민의 힘과 가용 수단을

총 동원해 전례없는 모든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는 과도하게 불안해 하거나 동요하지 마시고

침착하게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일상생활을 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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