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현)은 2월 26일(수), 거창지역에 코로나19 확진 환자 3명이 최초 발생함에 따라 거창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교육장 주재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긴급대책회의에서는 ▲교육지원청은 비상대책반 운영 강화 ▲대구·경북 거주 출퇴근 교직원 공가 및 재택근무 조치 ▲각급학교 교원 자가연수, 연가 사용으로 필수 요원만 근무 조치 ▲학교·소속기관·교육지원청의 외부인 출입 통제 강화 ▲집단활동 및 모임자제 안내 ▲학생들 다중이용시설 방문자제 등 생활지도 강화 안내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정현 교육장은 “거창지역에 확진환자가 발생한 만큼 스스로 집단활동 및 외출을 자제하고 개인행동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자” 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