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경찰서(서장 김오녕)는,

2020. 3. 19(목)09:30~11:00간 진주국토관리사무소 보수과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국도33호선 합천군 대양면 아등재 41중 추돌사고 지점 등 합천지역 교통사고다발 지점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경찰에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로시설물․표지판 관리, 노후 파손도로(포트홀), 시선유도봉, 중앙분리대 델리네이트 설치여부 등 대상으로 점검한 뒤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정비하고 신규 설치 등 규모가 큰 사업은 도로관리청, 지자체와 협의로 빠른 시일 내 조치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농촌지역 특성상 농기계 등 운행이 잦은 마을 농로 등 소규모 도로 교통시설물도 상시 점검 보수를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더욱 안전하고 사람중심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관련 합천경찰서에서는 도로관리청과 협치를 통해 관내 주요국도,지방도 일원에「사람이 보이면 일단멈춤」「농촌지역 농기계 운행이 잦은구간 서행운전 당부합니다」일주형 대형 현수막 설치 등으로 교통사망사고 예방․홍보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제적 경찰활동을 통한 사람중심 교통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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