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거창전수교육관 코로나19 극복 위한 기부 이어가

 

거창군은 2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회장 홍성렬 충북 증평군수)에서 거창군청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왔다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농어촌 경쟁력 강화 및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2012년에 창립된 단체로 구인모 거창군수가 공동 부회장을 맡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 위기를 다 함께 힘을 모아 잘 극복해 나가자”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23일에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거창전수교육관 보유자 및 후보자 일동(전수관장 박종섭)에서 군청을 방문해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4개 보존회(거창삼베일, 거창일소리, 거창삼베길쌈, 거창상여디딜방아액막이소리) 전승자 일동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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