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회장 이태련)는 30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 19 극복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215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감염증의 장기화로 인한 위기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천군민에 도움이 되고자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을 지원 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태련 회장은 “합천에 더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는 않고 있지만 여전히 감염의 불안 속에 조심스럽게 생활하고 있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분들이 많다.”며 “다함께 힘을 내서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뎌 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 바르게살기협의회는 합천읍 외 5개면(야로․덕곡․적중․가회․용주)에 ‘손 씻기는 기본, 마스크 착용은 필수!’ 예방수칙 현수막과 합천읍 시가지에 ‘4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합시다.’ 홍보 현수막을 게재했고, 적중면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도 두 차례 방역활동을 펼치는 등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이겨내기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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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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