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은 새마을기금으로 조성 연말 불우이웃돕기 예정
남해군 서면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윤병춘) 및 부녀회(부녀회장 정민숙)가 지난달(3월) 30일 서상마을 창고 및 면사무소에서 재활용품 및 헌옷수집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 대청소를 겸한 자원 모으기 운동으로 고철, 폐지, 병류, 헌옷 등 20여 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해 눈길을 끌었다.
수거된 재활용품 판매수익금은 새마을기금으로 조성해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윤병춘 협의회장은“언제나 지역을 위한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있기에 새마을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불어 잘사는 서면을 만드는 나눔 문화 운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날 정종길 면장은 “서면새마을남녀협의회가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크고 작은 일에 솔선수범해 대단히 감사하며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올해 3회 이상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마을 시상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남해]남해군 창선면 새마을단체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 가져
- [남해]남해군, 2020년 보물섬 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 [남해]남해군, ‘2020년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 [남해]남해군 코로나19 극복 희망나눔 기탁
- [남해]남해군, 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종합대책 보고회 개최
- [남해]“이동면행정복지센터가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 [밀양]무안면 새마을남녀협의회, 방역활동 실시
- [합천]합천군 이상헌 부군수 재해예방사업장 현장점검 나서
- [창원]창원시,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형 활동비 선지급
- [창녕]창녕군, 코로나19 경제위기 대응... 위기가구 지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