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경찰서(서장 제옥봉)에서는

4. 1(수), 산청읍 소재 여성안심귀갓길인 버스터미널앞에서 성우아파트앞까지 범죄예방 진단과 시설물을 점검하였다.

이번 범죄예방진단은 산청군청과 함께 주민의 안심감을 높이는 지역셉테드(CPTED)사업의 일환으로 여성 범죄 및 청소년 탈선이 우려되는 사각지대에 대하여 사전에 범죄취약 요인을 분석하고, 취약요소별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점검하여 범죄예방 환경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제옥봉 산청서장은 여성안심귀갓길에 대하여 2천만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 가로등, 쏠라 표지병, CCTV 등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며, 탄력순찰 장소로 지정 순찰을 강화하여 여성이 안전한 치안활동을 전개하는 등 셉테드 정책 고도화를 통해 주민이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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