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건설(대표 박창학)은 지난 1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방역 및 소독물품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박창학 대표는 “관내 힘들고 외로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사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 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준희 군수는 “취약계층에 나눔리더의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하겠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저소득 이웃들에게 골고루 배분하여 유용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한부모가구, 차상위 등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나 읍면사무소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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