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치된 공간이 아름답고 쾌적한 시민 휴식공간으로 -

연초면(면장 주정운)은 지난 31일 2020년 일류거제 푸른 도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면 소재지 내 유휴지에 봄 향기 가득한 꽃동산을 조성했다.

겨우내 잡초, 낙엽 등으로 방치되어 있던 공간들이 비올라, 팬지, 리빙스턴데이지, 해바라기, 꽃잔디 등 다양한 초화류 식재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시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주정운 연초면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이 외출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안타까워하며, “연초면을 찾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봄을 느끼고 즐거움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초면은 향후 면·동 특수시책인 ‘연초천 산책로 가로수길 조성’ 및 관내 풀매기·풀베기 사업 추진 등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기쁜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푸른 연초면을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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