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따뜻한 부처님의 마음 -
미수동 소재 연화사(주지 도법스님)는 4월 1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16포와 미역(500g) 40봉(총 72만원 상당)을 미수동주민센터(동장 이승재)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도법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자비가 담긴 쌀로 지은 든든한 밥 한끼가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재 미수동장은 "요즘같이 심리적으로 얼어붙은 시기에 연화사의 따뜻한 나눔으로 진정한 봄을 만난 것 같아 기쁘고, 의미 있는 기탁 덕분에 올해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미수동이 될 것 같다.” 며 성품을 기탁한 연화사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연화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시로 백미와 식료품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
관련기사
- [통영]작지만 큰 해양정책으로 섬을 치유하다
- [거제]옥포2동 유앤아이광고 ,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에게 물품 기탁으로 사랑 실천
- [거제]코로나극복 착한기부가 퍼뜨린‘ 나눔 바이러스’
- [거제]연초면, 유휴지에 봄 향기 가득한 꽃동산 조성
- [거제]수양동, 봄꽃 식재로 코로나19 극복 응원
- [거제]거제시와 거제교육지원청, 학원 및 교습소 합동 점검 나서
- [거제]거제시와 거제교육지원청, 학원 및 교습소 합동 점검 나서
- [거제]거제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거제사랑상품권 100억 원, 10% 특별할인
- [거창]거창군, 코로나 대응 사과농가 적화제 155농가 310통 무상공급
- [거창]거창군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방역 위해 힘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