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극복 여성단체간 돈독한 우정 과시 =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자매결연자치단체 순창군에서 기탁 받은 밑반찬 멸치, 깍두기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순창군에서 보내온 밑반찬은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지미라) 10개 단체 회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녕군민들을 위해 손수 정성껏 만들어 보내온 것이다.
또한 창녕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세연)는 ‘사랑한땀 희망두땀’으로 제작한 사랑의 면마스크 100매를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에 전달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창녕군과 순창군은 지난 1999년 자매결연 후 21년간 돈독한 우정을 쌓아오고 있으며, 두 여성단체협의회는 상호 문화교류를 넘어 상생과 영호남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한정우 군수는 “지난 21년간의 영호남 교류를 통해 양 군의 지역발전과 여성권익 증진을 위해 소통하고 동반자로서 신뢰를 쌓아나가는 두 단체가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돕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군민들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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