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V국민방송‘하루멘터리’프로그램을 통한 산불 및 화재예방 홍보-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7일 봄철 화재예방 대국민홍보의 일환으로 KTV국민방송을 통해 산불 및 화재예방 등 이색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국가직 전환으로 달라지는 근무환경, 제도 등에 대한 소방관들의 인터뷰와 아울러 봄철을 맞아 고온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및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요즘, 입산자 실화 저감을 위한 감시·계도와 주요 등산로 및 산불 취약지역에 산불예방 캠페인과 순찰실시 등에 대한 소방관서 봄철 주요시책 등을 KTV국민방송을 통해 추진하였다.

KTV국민방송 ‘하루멘터리’ 프로그램은 문재인 대통령이 찾아간 기업이나 사람의 하루를 담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이 날 ‘하루멘터리’ 방송팀은 2019년 태풍 ‘링링’때 전복된 차량 안에서 시민을 구한 이단비 소방사(올해 초 문재인 대통령과 의인 7명 해돋이 아차산 산행에 의인 중 한명으로 참석한 바 있다)와 양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직원 일동을 대상으로 촬영과 인터뷰를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하였다.

양산소방서 관계자는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 등산객 등 시민의 자발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소방서는 지속적인 화재 예방 홍보와 봄철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소방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해 시민의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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