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스타트 주거취약세대에 1500만원 상당 집수리 봉사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동마산라이온스클럽이 드림스타트 주거취약세대에 집수리 지원을 진행했다.

동마산라이온스클럽의 집수리 지원은 1500만원 상당이며, 동마산라이온스클럽 회원 30여명이 3일간 내부 리모델링 공사 및 청소를 진행했다. 경상남도 미술연합회 지원으로 주택 외부 벽화 작업까지 마쳤다.

이번 집수리 지원 수혜세대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모자세대로 장애인인 모와 어린 자녀들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김문철 동마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경제상황에서도 집수리 봉사를 위해 많은 회원들이 적극 참여 해 준 것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회원 모두 힘을 합쳐 한 가정에 웃음을 되찾아 준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규삼 보육청소년과장은 “동마산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주거취약세대에 집수리 공사를 진행한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앞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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