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걱정 없이 안심하고 투표하세요! -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9일 오후 6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달 관내 투ㆍ개표소 91개소에 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적정 여부 확인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관계인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오는 10일부터는 펌프차를 동원해 하루 두 번 기동 순찰을 하며 투ㆍ개표소 화재취약요인 확인 및 위험요인 제거 활동을 펼친다. 또한 만일의 사태를 대비에 15일 투표 당일에는 개표소 내부에 소방공무원 2명씩 고정 배치해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경계근무기간동안 시민과의 접촉은 최소화하고 전 대원 현장 활동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씻기를 철저히 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동권 서장은 "특별경계근무를 통한 철저한 예방 활동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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