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동(동장 윤봉환)은 지난 10일 봄을 맞아 장승포항 친수시설 일대 가로 화단을 정비하여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경을 선사했다.

이날 가로 화단 정비는 페튜니아, 팬지 등 봄꽃 1,270본을 가로화단 100여개에 식재하고 원활한 뿌리 활착을 위해 관수 작업까지 완료했으며, 직원들과 공공근로 참여자 등의 땀과 정성으로 진행되었다.

윤봉환 동장은“거리의 작은 꽃을 가까이 하는 것도 봄의 흥취를 돋우는데 도움이 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분위기에 봄꽃이 밝은 기운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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