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역사전문탐방 기업인 답사친구가 시대별역사문화재카드를 최초로 출시한다.

지난 하반기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로 추진되었던 답사친구의 역사문화재카드는 석기시대부터 신라 가야 백제 등 조선시대까지의 시대별 대표적인 역사문화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카드이다.

또한 시대별 문화재 외 세계문화유산과 문화재명칭이 포함된 8개 1세트 구성으로 이뤄진 점도 특징이다.

울산사회적기업 답사친구 유문화 대표는 “아이들과 함께 13년 동안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대표적으로 알았으면 하는 역사문화재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면서도 특히 부모님이 아이들에게 간략하게 설명해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문화재카드를 활용한 게임과 공부 방법 등을 안내해 가정에서 역사 학습이 이뤄져 아이들이 역사를 친숙하게 느끼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답사친구는 초등역사전문 탐방 사회적기업으로 ‘우리땅 독도밟기’운동판문점탐방, ‘시대순 답사시리즈’ 등을 통해 한국의 역사를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시대별 역사문화재카드는 10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전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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