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9일 한국남부발전㈜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마스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부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겪고 있지만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물품 지원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군은 전달된 마스크를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남부발전㈜은 국내 총 발전설비 용량의 약 9.1%를 점유하고 있는 시장형 공기업으로, 쌍백면과 삼가면 일원에 800MW급 청정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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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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