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4월 16일 시청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 경제살리기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비상대책회의는 앞서 4월 9일 밀양시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책 발표 후 대책 추진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박일호 밀양시장 주재하에 대책 본부장 부시장과 대책반 실국소장들이 모여 앞으로 매주 1회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부서별로 10개분야, 70개 세부사업에 대한 민생안정 및 경제활성화 특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계획대로 실행될 수 있도록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매주 밀양경제살리기 비상대책회의를 운영하며 보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이며, 회의 결과 실효성 없는 사업은 과감히 변경 또는 폐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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