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경출)는 다가오는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245일간 성주군 수륜면에 위치한 만물상 탐방로(3km) 구간의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야산국립공원 탐방로 예약제는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안전사고 위험구간에 대한 준비된 산행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운영된다.

탐방로 예약제 시행기간동안 만물상~서성재 구간을 탐방하기 위해서는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 홈페이지(http://reservation.knps.or.kr)에서 탐방 예정일 하루 전 17시까지 예약해야하며, 하루 최대 입장인원은 평일 100명, 주말 및 공휴일 500명이다.

가야산 만물상 탐방로 예약제의 세부내용은 가야산국립공원 홈페이지(gaya.knps.or.kr) 및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055-930-8000)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김형석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 보전과 만물상 구간의 안전한 탐방을 위하여 시행하는 탐방로 예약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