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비대면 심리상담 프로그램 지원 확대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아이돌보미 비대면 온라인교육 추진

 

창녕군(군수 한정우)과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소장 이현선)는 관내 아동·청소년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비대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4월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N번방 성착취 사건 등 디지털 성폭력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미디어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비대면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해 디지털 성폭력의 이해를 돕고 피해자 지원을 함께 하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창녕군과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는 창녕군 아이돌보미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비대면 온라인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온라인 교육은 아이돌보미 법정 의무교육인 장애인 인식 개선, 개인정보 보호 교육, 성희롱예방교육, 퇴직연금 가입자 교육 등 총4개 분야로 진행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 및 심리적 상담을 통해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또한 아이돌보미 비대면 온라인교육 실시로 아이돌보미들이 아동을 올바르게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