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난 6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되어,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쓸쓸히 혼자 지내야하는 위기청소년 53명에게 2차 긴급물품을 청소년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쓴 격려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난 4월 16일에 1차 “코로나19 긴급물품”을 위기청소년 50명에게 전달한데 이어 이번 후원물품은 거창성당 여성부 회원들이 지난해 판매 사업을 통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청소년을 돕는데 사용했다.
후원물품 전달에 함께한 1388 청소년지원단은 “어린이날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 외롭게 보내는 아이들을 찾아가니 모두 반갑게 맞았으며, 조그만 격려와 관심에도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니 마음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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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ds5or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