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회 임시회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운영 예정 정례간담회 열어 군정 주요 현안사업 심층 청취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지난 7일 오전 운영위원회를 열어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제242회 임시회를 열기로 협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배몽희의원, 신경자의원) 조례안 3건, 합천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및 동의안 16건이 심의 의결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는 오는 5월 11일 오전 11시에 개의된다.

오후에는 군 기획예산실장을 비롯한 관련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하여 그동안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를 청취했다.

주요 보고사항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남부내륙중심도시, 합천 문화재단 설립, 합천 보조댐 관광지 활성화사업, 핫들 국민 영구임대주택 사업, 과학영농종합시설 신축 등 14건이다.

석만진의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6일부터 코로나19 대응단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었지만 모임이나 외출 등 일상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지침 준수가 군민들 사이에 정착되어 코로나19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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