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류, 모바일 상품권 ‘누비전’ 이벤트로 소상공인 활력도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7일부터 창원시 관내 소상공인 매장에서 창원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참여할 수 있는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2차 경품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실시헀던 창원사랑상품권 1차 경품행사에 이어서 진행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누비전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행사 참여방법은 5월 7일부터 5월 27일까지 창원시 관내 소상공인 음식점 등 누비전 가맹점에서 지류, 모바일 상품권을 1만원 또는 3만원 이상 이용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지류상품권은 구매 영수증을 창원시청 홈페이지 경품 이벤트 코너에 응모해야 하고 모바일상품권은 결제 시 자동응모 된다.

행사기간동안 1인 1회 응모가능하고 경품은 상품권 1만원 이상 결제 시는 누비전 2만원을 추첨 지급하고, 누비전 가맹점 2곳 이상에서 합산하여 누비전 3만원 이상 결제 시는 누비전 5만원을 추첨 지급하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에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할인 판매기간을 6월말(자금 소진 시에는 6월 이전 판매종료)까지 연장하여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지류 상품권뿐만 아니라 모바일 상품권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지역경제에 큰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들의 지역 내 착한소비운동 동참으로 누비전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누비전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수도 지류 24,000여곳, 모바일 22,000여 곳으로 대폭 확충하는 등 지역 상인 활력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품권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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