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어르신에게 사랑담은 카네이션 및 선물꾸러미 전달

 

합천군은 (사)시각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회장 허무근)에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7일과 8일 이틀간 시각장애인 어르신 90명 가정을 방문해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및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직접 카네이션을 포함한 선물꾸러미(여름이불, 라면, 김, 보리빵등)를 포장해 대상자 가정을 일일이 방문 후 전달하여 어버이날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시각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에서는 매년 어버이날 맞이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중식제공, 레크레이션 행사를 실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축소했다.

허무근 회장은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객지에 있는 자녀들을 대신하여 인사드린다.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시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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