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 80여명 영예… 허성무 시장, 시민과 소통시간도 가져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2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홀에서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1분기에 개최하지 못했던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수상자 80여명만 참석하도록 최소화하고 발열 체크, 손 소독, 참석자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허성무 시장은 시민들과 간담회를 직접 주재하며 다양한 의견을 격의없이 청취하고, 예상치 못한 주요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답변하는 등 시민들과의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 시장은 “사람 중심 새로운 창원을 솔선수범해 주신 유공시민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창원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전례없는 위기에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사활을 걸어 하루빨리 시민들의 일상을 회복하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합 10주년을 맞아, 2020년 대도약과 대혁신의 해가 실현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더 많은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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