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명 추가 모집 15일까지 접수, 일자리 창출 통한 경제 회생 기여

 

함양군은 오는 15일까지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을 추가 접수한다.

군에 따르면 현재 총 44명의 산물수집단과 1명의 보조요원이 일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2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은 휴양림, 도로변 등지에서 잡목, 칡덩굴을 제거하고 부산물을 톱밥으로 가공하여 퇴비화하는 작업을 함으로써 산림경관 개선과 자원을 재활용하는 역할을 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함양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으로 만 18세 이상이며 정기소득이 없으면 지원 가능하며 함양군청 산림녹지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다만, 산림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등을 고려하여 청각, 시각 등 작업도구 사용에 장애가 있을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

함양군은 이번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 추가 모집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회생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함양군청 산림녹지과 산지소득(960-4496)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