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가도 돕고 아동 건강도 챙기는 농산물 꾸러미 전달 =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1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창녕지사(지사장 최진영)에서 50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25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학교급식 중단 등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토마토, 오이 등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는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2016년 9월에 창녕군과 업무협약 체결 후 현재까지 한국전력공사 창녕지사는 방역서비스 지원, 쌀·이불 생필품 지원, 선풍기 지원 등 1,3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

한정우 군수는 “한국전력공사 창녕지사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을 취약계층 아동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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