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면(면장 이영실)은 11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0년 5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실시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지난 3월부터 중지됐다가 개최한 것으로 5급승진리더과정 교육 출장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이영실 하청면장을 대신해 송오성 경남도의원, 박형국 거제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별 현안업무 안내, 기타토의,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현안업무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안내 및 홍보,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안내, 봄철 산불조심 홍보요청, 2020년 공익직불제 신청 안내 등이 있었다.

송오성 경남도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전 국민의 대처로 다소 안정세로 접어들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는 단계라며 각종 모임 및 행사에 생활방역 수칙을 잘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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