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4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한 조례안과 일반의안 처리와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홍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우수’ 등 군정 전반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구인모 군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2020년 행정사무감사가 행정의 불합리한 부분과 잘못된 관행을 개선토록 함으로써 군정이 보다 투명하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군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열린의회”를 슬로건으로 출범했던 제8대 거창군의회가 반환점을 맞이하였다면서, 지난 2년간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도와준 7만 군민과 동료의원 및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후반기에도 의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군민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고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더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집행부에 장마철 자연재해를 대비한 예방대책 추진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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