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일수 의원(무소속, 거창2)이 전국 시․도의회 의장 협의회 주관 ‘제8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민의를 대변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6월 18일 오전11시에 경상남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였다.

김일수 의원은 지난 2년간, 제11대 의회 개원 이후 본회의 및 상임위 등 의정활동에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출석하여 성실한 의정활동을 수행하였다.

농업인의 고충해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지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실제 농민에게 필요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 기회를 마련하였고,

‘경상남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거창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승강기 산업을 비롯한 지역 산업의 유치와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특히, 거창 승강기 산업의 2단계 도약을 위하여는 승강기 클러스트 구축, 기술 연구개발, 관련업계의 관심과 투자가 선행되어야 된다고 판단하여 도의 업무추진 부서를 산업통상자원부와 업무관계가 없는 균형발전과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직접지원이 가능한 도 산업혁신국으로 업무이전을 요구함에 따라 향후, 승강기 산업에 대한 관심 고조로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도정현안 해결을 위하여 토론회, 도정질문 등을 통해 냉철한 분석과 대안 제시로 경남도의 농업 발전은 물론이고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 향상에 크게 기여 하였고, 서부경남 KTX 역사 유치 경쟁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시군과의 갈등해소와 중재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

김일수 의원은 시상식에서 “과분한 상을 준 것에 감사드리고, 의정대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 더욱더 도민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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