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 실시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을 위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 기초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은 기초과정과 전문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과정별로 기본, 심화, 후속, 역량강화교육으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이번 기초과정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 안전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사전 체온 측정,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매주 월요일, 금요일 총 12회에 걸쳐 7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강소농(强小農)이란 작지만 강한 농업이라는 뜻으로,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이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강소농 교육생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며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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