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은 지난 6월 19일 밀양시 관내 어린이집을 찾아 제3차시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운영해 아이들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업은 밀양시 소재 사명어린이집 70여명의 원아들을 대상으로 물티슈 저감 캠페인 동영상 시청과 함께 밀양시시설관리공단에서 자체 제작한 음원 <버리지마송>을 율동과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져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시간을 제공했다.

공단은 밀양교육지원청과 협조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버리지마송 동영상을 원격수업하고 개인·단체별 동영상 제작 참여 학생에게는 1365 봉사시간 4시간을 부여하고 참여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환경 스케치북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밀양시민의 의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희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잠시 멈칫했던 ”찾아가는 환경교실“은 우리 공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서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작은 환경운동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환경교실 신청은 밀양시시설관리공단 055-359-4644로 접수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