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대책본부 제5차 회의, 120개 사업 쾌속 추진 중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2일 ‘코로나19 극복 창녕군 민생·경제대책본부’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민생․경제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차례 회의까지 지속적으로 보완·수립하여 확정된 120개 사업(사업비 500억 원)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고 피드백(feedback) 함으로써 민생·경제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창녕군 민생·경제대책본부는 지난 4월 6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 점검회의를 실시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왔으며 현재까지 당초 수립 보고 된 120개 사업 중 22개 사업을 완료했고, 98개 사업은 정상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창녕군 민생·경제대책본부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군민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오는 9월 말까지 지속 운영한다.

한정우 군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시기가 다가오면서 코로나19 경계가 상대적으로 느슨해질 수 있으나, 오늘의 위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비하겠다”며,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들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꼼꼼하고 확실하게 챙겨 군민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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